“국민 자유·권리 뺏을 수 없다”…38개 대학교 총학생회 공동시국선언 나서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국민 자유·권리 뺏을 수 없다”…38개 대학교 총학생회 공동시국선언 나서

12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38개 대학 총학생회로 구성된 ‘비상계엄대응을 위한 전국 대학 총학생회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전날 공동 ‘윤석열 대통령 불법 계엄 규탄 및 퇴진 요구를 위한 전국 대학 총학생회 공동 시국선언문’을 공개했다.

공동행동은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겠다고 선서한 대통령이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대를 동원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불안감을 조성한 것”이라며 “이어진 대통령의 성명에는 진정한 사과도, 어떠한 책임의 통감도 없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선포한 불법 계엄은 우리의 평화로운 일상을 앗아갔고 이에 분노한 민심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무섭게 소용돌이치고 있다”며 “추운 겨울 날씨에도 다시 한번 거리로 나가는 이유는 독재와 폭력이 아닌 자유와 민주주의로 국정이 운영되는 나라를 꿈꾸기 때문이며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자유와 권리는 그 누구도 뺏을 수 없다는 것을 확인시키기 위해서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