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특별사법경찰팀은 올해 1∼11월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차량을 운행한 차주 37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 특별사법경찰팀은 보험계약 조회, 교통법규 위반 및 교통사고 내역 조회, 통신조회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보험 미가입자를 적발하고 있다.
박종봉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무보험 운행은 운전자 본인이 형사처벌을 받을 뿐만 아니라 사고를 낼 경우 그 피해자 또한 보상받기 어렵다"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의무보험에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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