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전국의 교사들이 잇따라 시국선언을 내놓으며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어교사 단체인 '전국국어교사모임'은 12일 시국선언문에서 "증오와 배제로 폭력을 선동하는 자의 궤변을 들었다"며 "자기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국민을 처단하겠다는 자의 폭거를 봤다"고 비판했다.
앞서 역사교사 단체인 '전국역사교사모임'도 지난 5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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