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12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직후 “참담하다”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날 “어떤 경우에도 민주주의 헌정질서는 정치의 수단이 아니다.역사적, 사회적, 국민적 합의”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대국민 담화를 통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사면권 행사, 외교권 행사와 같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행위"라며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저는 이에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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