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의원직 상실...'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징역 2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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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의원직 상실...'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징역 2년 확정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징역 2년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조 전 장관과 공모해 특별감찰반 관계자들의 권리행사를 방해한 혐의로 징역 10개월, 노 전 원장은 딸 조민 씨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장학금 명목으로 금품 등을 제공했다는 혐의로 벌금 1000만 원이 각각 확정됐다.

조 대표는 장관 취임 35일 만인 2019년 10월 14일 사퇴했지만, 검찰은 사퇴 일주일 만에 입시부정 및 증거인멸 등 혐의로 정 전 교수를 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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