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대야 공세를 주도할 국민의힘의 새 원내대표에 친윤(친윤석열) 권성동 의원이 선출되면서 향후 여야, 여여 갈등이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새 원내대표로 권성동 의원(78표)을 선출했다.
한 대표는 이날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해 소집된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관련해 “사실상 내란을 자백했다”며 “탄핵 찬성 당론을 채택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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