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표, 징역 2년형 확정…의원직 상실, 대선 출마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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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 징역 2년형 확정…의원직 상실, 대선 출마도 무산

조국(59) 조국혁신당 대표의 징역형이 최종 확정됐다.

12일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조 대표와 조 대표 배우자 정경심(62) 전 동양대 교수의 상고심 판결에서 조 대표에게 징역 2년과 600만 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조 대표는 구속되고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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