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 국민의힘)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늘봄실무직원’ 405명을 임용하고 부족 인원은 기간제 근로자로 보충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가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방과후학교의 행정 업무도 실무직원에게 이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수용하지 않아 특수교사들이 기존의 행정 업무를 계속 떠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과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방과후 과정은 치료 지원 중심으로 이뤄져 행정업무를 포함해 관련된 업무를 특수교사가 담당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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