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받으려면 거래내용이 있어야 한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돈만 받아 가로챈 20대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1부(김형원 부장검사)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하고 공범 B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 등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피해자 215명으로부터 1억1천72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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