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소속사 에이라(ARA) 측은 11일 공식 계정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강다니엘)와 법무법인 리우는 탈덕수용소와 관련한 민사소송에서 항소를 결심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범법 행위의 죄질, 범행수법,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노출로 인한 아티스트의 정신적 고통을 감안하면 턱없이 가벼운 처분이다.너무나 쉽게 허위사실을 유포하지만 그 거짓을 바로 잡는 데에는 수만 배의 고통과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그래서 형사재판의 양형부당과 같은 마음으로 고심 끝에 항소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는 지난 2022년 자신의 채널에 강다니엘을 비방할 목적으로 '국민 남친 배우 아이돌의 문란한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허위 영상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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