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MBK파트너스 등 사모펀드 소집…"산업지배 책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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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MBK파트너스 등 사모펀드 소집…"산업지배 책임 논의"

금융감독원이 12일 MBK파트너스 등 사모펀드(PEF)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을 소집해 금융자본의 산업지배 관점에서 바람직한 역할과 책임에 관한 논의를 개시했다.

앞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28일 고려아연[010130] 인수·합병(M&A)을 시도 중인 MBK파트너스와 관련, "과거에는 당국이 산업자본의 금융자본 지배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면, 이제는 금융자본의 산업자본 지배에 대한 부작용을 고민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특정 산업군은 기간을 20~30년으로 길게 봐야 하는데, 5년, 10년 이내에 사업을 정리해야 하는 형태의 구조를 가진 금융자본이 산업자본을 지배하게 됐을 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주가치 훼손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화두로 삼아서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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