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 전경(제공=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한우가격 하락, 사료비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17억여 원(16억5850만 원)을 지난 11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9년 양파·마늘 농가 20억여 원 지원을 시작으로 2024년 한우농가에 17억여 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비록 농가들이 만족할 만한 금액이 되지는 않겠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 한우농가들이 더욱 힘을 내 축산웅군으로서의 합천군 위상을 이어나가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농업인이 농축산물 가격에 대한 걱정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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