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업무 효율성을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선 가운데 천안시의회에서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 배치를 두고 진통을 겪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안으로 인해 시의회 상임위인 복지문화위원회와 건설도시위원회를 제외한 경제산업위원회, 행정보건위원회에서 소관 부서 배치를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실제 정책기획과, 예산법무과, 청년정책과, 세정과 등 행정 지원을 이끄는 부서로 구성된 기획조정실을 행보위에 배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천안도시공사를 총괄하는 예산법무과로 인해 업무 쏠림 현상을 우려하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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