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국가대표 박시은(강원체고)이 2024 국제수영연맹(AQUA)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10월 인천에서 열린 2024 경영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여자 평영 50m, 200m의 쇼트코스 한국기록을 경신한 박시은은 두 달 만에 100m까지 한국기록을 새로 썼다.
박시은은 한국기록을 깬 후 “첫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돼 무척 즐겁고 좋은 기록이 나와 정말 좋다”며 “남은 50m, 200m와 (혼계영 평영 영자로 나서는) 단체전도 집중해서 재미있게 경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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