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공부문 부채 1600억원 돌파…"국가 신용등급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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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부문 부채 1600억원 돌파…"국가 신용등급 빨간불"

지난해 우리나라의 공공부문 부채(D3)가 1600조원을 돌파했다.

1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회계연도 일반정부·공공부문 부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부채는 1673조3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4조6000억원 증가했다.

정부는 지난해 공공부문 부채와 부채비율이 늘어난 것과 관련해 "중앙정부 국고채 증가로 인한 일반정부 부채 증가와 정책사업 확대 등에 따른 비금융공기업 부채 증가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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