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업주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전문가용 촬영 장비로 자신의 성매매 장면을 촬영한 뒤 '검은 부엉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온라인에 후기를 게재한 30대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자신이 소유한 수천만원 상당의 렌즈 27개와 전문가용 카메라 및 조명을 이용해 자신의 성매매 영상을 직접 촬영한 뒤 얼굴을 모자이크해 성매매 사이트에 후기 글과 함께 '움짤'(GIF·움직이는 이미지) 형태로 게재했다.
A씨의 후기가 성매매 광고 사이트에서 건당 십수만회의 조회수를 올리는 등 인기를 얻자 다른 업주들도 A씨를 소개받아 의뢰하면서 A씨는 최근 5년간 수백건에 달하는 후기 영상 촬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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