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갈등과 탄핵 정국 속에서도 전국의 응급실은 대체로 이상 없이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기준 전국 414개 응급실 중 410개 응급실이 24시간 운영 중이며, 응급실 기준병상은 5948개로, 평시(6069개)의 98% 수준을 유지 중이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전반적으로, 응급의료체계 운영상 다소 어려움은 있으나,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응급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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