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경남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19억2천300만원을 삭감한 12조4천730억원 규모로 수정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당초 예산 12조569억원보다 4천180억원(3.5%) 늘어난 12조4천749억원(일반회계 11조611억원·특별회계 1조4천138억원) 규모 내년 예산안을 지난달 도의회에 제출했다.
예결위는 지난 9일부터 11일 오후 늦게까지 내년 경남도 예산안을 심사해 사업비가 불요불급하거나, 과다 편성, 시기 조정, 사전절차 미이행, 투자심사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19억2천300원을 감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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