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지역 60개 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향해 표결 참여를 촉구했다.
이어 “당리당략에 따라 105명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탄핵 표결에 불참함으로써 매서운 추위 앞에서도 오롯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국회를 비롯한 지역의 광장에 모인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했다”며 “당론이라는 허울 뒤에 숨지 말라.내란수괴 윤석열과 공범의 길을 선택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모두 역사의 죄인”이라고 했다.
민주당 청년위는 “60개 지역위 청년위원장 이름으로 탄핵 거부는 국민을 배신하는 행위이며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며 “105명 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탄핵 표결에 적극 참여할 것, 국민과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정치적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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