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미·중 무역전쟁'에서 미국의 공세에 맞선 중국 진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위젠화 중국 해관총서장이 급성 질환으로 사망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지난 11일 밤 홈페이지에 "12월 10일 중국 해관총서 당위원회 서기이자 서장인 위젠화 동지가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불행히도 세상을 떠났다"는 내용의 부고를 게시했다.
그해 12월 주유엔 중국대사로 임명돼 중국을 떠났다가 트럼프 1기 행정부 들어 미·중 무역전쟁 양상이 격화되자 다시 2019년 4월 상무부 부부장으로 소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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