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차 시국선언에는 지난 11일 오후 9시 기준 총 203명의 교수가 동참했다.
그러면서 “헌법이 예정한 ‘질서’는 위헌적이고 위법한 권한 행사를 한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이라며 “그 이외의 조치를 도모하는 위헌적 시도는 단호히 거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법학교수회는 “위헌·위법 상황은 헌법의 틀 안에서 신속하게 해소돼야 한다”며 “국회의원은 헌법기관으로서 엄중한 헌법적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바, 여당 의원들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에 동참해야 한다.이것이 헌법이 정한 질서 속에서 작금의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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