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선 후퇴'를 선언하고 관저에 칩거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방문했다가 관저로 복귀했다.
윤 대통령을 태운 차량은 이날 오전 8시 16분께 경호 차량 6∼7대를 대동한 채 한남동 관저를 출발해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향했다.
오전 8시 21분께 윤 대통령이 탑승한 차는 대통령실 현관 앞에 도착했으며, 36분이 흐른 오전 8시 57분 윤 대통령이 청사를 나와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이 대통령실 출입기자실에서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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