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심의 국무회의를 주재할 당시 너무 격노해 아무도 계엄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오랜 지인인 법조인 A 씨에게 말했다고 동아일보가 12일 인터넷판으로 보도했다.
A 씨는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이 장관이 말하길, 계엄 국무회의 때 윤 대통령 얼굴이 이미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더라.
자리에 모인 국무위원들이 뭘 하고 있었는지 묻자 A 씨는 “국무위원들이 한두 어명씩 모여서 대통령한테 가서 설득을 하며 시간을 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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