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1회 투여로 4주간 효과를 지속할 수 있는 비만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이에 대웅제약은 티온랩 테라퓨틱스의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인 ‘마이크로스피어(Quject®sphere)’를 접목해, 기존 주 1회 투여하던 비만 치료제의 투여 주기를 월 1회로 연장한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이 쌓아온 대사 질환 치료제 개발 노하우과 티온랩의 독자적인 약물 전달 기술이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 협력을 통해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비만 치료제를 개발해, 빠른 시일 내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신속하게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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