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술관인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메트) 미술관이 밀수·약탈 등 불법적 방법으로 미국에 반입된 소장품을 반환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서구의 유명 미술관·박물관이 약탈 문화재 반환 요구를 두고 진통을 겪는 가운데 메트미술관도 소유 과정에서 밀수, 약탈 등 불법 행위가 드러난 소장품을 반환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메트미술관은 2030년 개관을 목표로 현대미술 전시관(오스카 탕 윙)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화하고, 멕시코 출신 여성 건축가 프리다 에스코베도가 설계한 현대미술 전시관(오스카 탕 윙)의 새 디자인을 이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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