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박수홍, 53세에 얻은 딸 밤샘 육아…"힘든데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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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박수홍, 53세에 얻은 딸 밤샘 육아…"힘든데 행복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이 육아 일상을 전했다.

박수홍은 재이의 생후 50일을 축하하는 한편 ‘늦깎이 아빠’의 현실 육아에 입성하는 모습으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1시간마다 우렁차게 우는 재이 덕분에 박수홍은 6시까지 밤샘 육아를 펼쳤고 “정말 단 한숨도 못 잤다”라며 초췌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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