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에서 발주한 물품 수의 계약과 관련 일부 특정 업체가 유난히 많이 계약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특혜 의혹과 함께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계약 부서는 "물품계약이 1년에 몇 건 안 되다 보니 많은 업체들과 계약을 할 수 없는 상황이며 밀어주기 식 계약은 있을 수 없다"며 "지역 납품업체들은 계약에 있어 항상 서운함이나 불만과 소외 받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산시는 과거에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피복비로 등산복이나 패션 일상복을 구입해 지급했다가 감사에 적발된 사실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다른 부서에서 지역 자재업체에서 작업복과 안전화 구매 피복비가 고가의 등산복 구입비로 바뀐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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