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사령탑을 지낸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47·스페인) 감독이 프랑스 여자 배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프랑스배구협회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의 넵튠스 드 낭트를 이끄는 곤살레스 감독을 여자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곤살레스 감독이 프랑스 여자팀 사령탑을 맡으면서 페르난도 모랄레스(42·푸에르토리코)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과 내년 VNL에서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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