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은 오는 13일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부터 추가 요금을 내고 공간이 넓은 일반석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반 좌석보다 다리를 편하게 뻗을 수 있는 '엑스트라 레그룸'(비상구 좌석 등)과 일반석 맨 앞에 배치돼 승·하차가 편리한 전방 선호 좌석이 추가 요금을 미리 지불하고 구매할 수 있는 좌석에 해당한다.
대한항공은 앞서 지난 2021년 1월부터 국제선 항공편에서 추가 요금을 내고 비상구 좌석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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