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유럽연합(EU) 의장국을 맡는 폴란드가 유럽 안보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PAP통신에 따르면 아담 슈왑카 폴란드 EU 담당 장관은 1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의장국으로서 안보를 최우선에 둘 것"이라며 유럽 방위산업을 키우고 미국과 관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폴리티코 유럽판은 "GDP의 거의 5%를 국방에 투입하는 폴란드가 트럼프 당선인의 '안보 무임승차' 주장에 대한 최선의 답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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