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붕괴로 인해 새로운 변수가 발생한 중동에 국무장관과 국가안보보좌관을 동시에 파견한다.
블링컨 장관은 양국에서 외교장관 등과 만나 시리아, 이스라엘, 가자지구, 레바논 상황을 포함한 중동 지역 전반의 상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전했다.
또한 블링컨 장관은 시리아 과도 정부와, 향후 들어설 새 정부가 소수 민족의 권리를 존중하고, 인도주의적 지원의 흐름을 촉진하며, 시리아가 테러의 거점으로 사용되거나 이웃국가에 위협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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