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 이후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각계에서 나오는 가운데, 수백 명의 해외 정치학자들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한국 학자들의 움직임에 지지를 보냈다.
12일 세계 정치학자 282명이 지난 8일 국내 정치학자 500여 명이 발표한 시국선언을 지지한다는 뜻의 서명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정치학자들과 교류가 있는 이들은 한국 정치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내란'이라는 국내 학자들의 판단을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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