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을 앞두고 당 소속 의원들이 표결에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지난 7일 1차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당론으로 불참을 결정한 바 있다.
1차 표결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안철수·김예지·김상욱 의원 등 3명만이 표결에 참여해 의결정족수 200명을 채우지 못하면서 투표불성립으로 탄핵안이 폐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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