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수원 kt가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에서 대만의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에 36점 차로 대패했다.
상대의 공격을 제대로 수비하지도 못하면서 타오위안에 필드골 성공률 76%를 내주고 17-34로 크게 뒤진 채 2쿼터로 들어섰다.
2쿼터가 시작되고 약 4분이 넘어서야 레이션 해먼즈의 3점포로 첫 필드골 득점을 기록하는 등 필드골을 단 3개만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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