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이후 일본의 요구를 대부분 수용하는 행보를 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언으로 탄핵 위기에 몰리는 것을 두고, 일부 일본 언론이 한국 국민의 탄핵 요구를 반일 운동으로 보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일관계를 연구하는 한국의 연구자들과 재일동포를 포함한 일본 내 연구자 등을 중심으로 일본 사회에 한국 상황을 제대로 알리고 조속한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나왔다.
이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첫 번째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된 직후인 8일 시국선언 발표에 연구자들의 뜻을 모으게 됐고, 이후 재일 한국인들을 포함한 일본 연구자들에게도 이를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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