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한 청취자가 보낸 “오늘 결혼기념일이었다.결혼 12년 차에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서야 결혼기념일이라는 걸 알았다.12년 차는 이런 거냐”라는 사연을 읽었다.
이에 이상순은 “12년 차밖에 안 됐는데 이러시면 안 된다.결혼기념일 얼마나 중요한 날이냐”라며 “잊을 수가 없는 날이다.조심하시라.같이 사시는 분이 알면 서운하겠다”고 조언했다.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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