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의 정당 추천 위원 4명의 명단을 대통령실에 보냈다.
11일 국회의장 공보수석실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날 오후 5시53분쯤 상설특검 추천 위원으로 이석범·최창석 변호사(더불어민주당 추천), 김형연 전 법제처장(조국혁신당 추천), 이나영 중앙대 교수(진보당 추천) 등 4명의 명단을 대통령실에 발송했다.
윤 대통령은 후보추천위에 즉시 2명의 특검 후보자 추천을 의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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