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예, 아르헨티나 문화유산 벤시츠 궁에서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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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예, 아르헨티나 문화유산 벤시츠 궁에서 빛나다

한국 전통 공예의 미학이 아르헨티나로 이어져 해사한 자태를 드러냈다.

전시를 첫날 관람한 아르헨티나 교포 멜리사씨는 “한복을 보면서 정말 놀랐다.한국 공예품에 대한 섬세한 디테일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한국의 미적 감각과 세심함에 깊이 감동했다.한국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 공예에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형유산 장인들의 작품 148점 못지않게 관심을 받은 점은 한국 전통 공간인 한옥의 사랑채, 안채, 누마루를 전시 디자인으로 표현해 작품들을 각 공간에 맞춰 배치한 연출 방식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저스트 이코노믹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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