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수처·국방부, 계엄 공조수사…검찰과 2파전(종합)
공조수사본부는 "국수본의 수사 경험과 역량, 공수처의 법리적 전문성과 영장 청구권, 국방부 조사본부의 군사적 전문성 등 각 기관의 강점을 살려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중복 수사로 인한 혼선과 비효율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비상계엄 수사는 크게 경찰·검찰·공수처 세 갈래로 나뉘어져 있었다.
이번 공조본 출범으로 비상계엄 수사는 경찰·공수처·국방부 조사본부와 검찰·군검찰의 2파전으로 정리된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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