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감독 “누워서 100승 쑥스럽더라, 선수·코치진에 고맙다”…김효범 감독 “에드워즈, 인성이 좋았다” [IS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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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 “누워서 100승 쑥스럽더라, 선수·코치진에 고맙다”…김효범 감독 “에드워즈, 인성이 좋았다” [IS 안양]

김상식 안양 정관장 감독이 멋쩍게 웃었다.

병원에서 100승을 달성한 현대모비스전을 지켜본 김상식 감독은 “누워서 100승 한 것 같아서 쑥스럽더라.이틀 뒤 코치진과 선수들이 모였을 때 고맙다고 전했다.밥 한 번 사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삼성은 코번을 대체할 외국인 선수로 빈센트 에드워즈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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