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12·3 비상계엄 선포'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실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협의에 이르지 못해 경내 진입이 불발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50분부터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민원실에서 대통령경호처와 영장 집행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쯤 합동참모본부 압수수색을 위해 경찰 18명 중 6명이 진입했으나 출입증을 회수하고 다시 협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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