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탄핵과 체포를 주장해 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거리로 나선다.
비상계엄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 김 지사는 “경제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건 불확실성”이라며 “계엄 선포와 정치적인 혼란으로 인해서 불확실한 상황이 빚어지는 바람에 우리 경제의 엄청난 부정적 효과를 미쳤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계엄에 군이 동원됨으로써 군의 위상과 사기가 땅에 떨어졌다.이런 것들은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훨씬 더 어렵게 만든다”며 “어려운 경제를 살리는 첫 번째 길은 이와 같은 정치적 불확실성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하는 것이다.그래서 윤석열에 대한 즉시 체포, 즉시 탄핵이 경제를 살리는 데 있어서 첫 번째 해결해야 될, 가장 중요한 우리가 할 일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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