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간판 '내란의힘'으로 교체... 울산 '내란공범 국짐당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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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간판 '내란의힘'으로 교체... 울산 '내란공범 국짐당 장례식'

11일 국민의힘 울산시당 앞에는 '국민의힘 사망' 근조화환이 건물 입구를 가득 세워지고 '내란공범 국짐당 장례식'이라는 집회가 열리면서 퍼포먼스가 벌어졌다.

이날 46개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윤석열퇴진 울산운동본부는 "윤석열을 즉각 체포 구속하라"며 "탄핵을 반대하고 표결마저 불참한 국민의힘도 해체시키겠다"고 경고했다.

화환에는 '국민을 배신한 국민의힘 해체하라', '내란동조 국짐당(국힘당)', '내란주범 윤석열 구속!' 등 문구가 적혔고, 한 화환에는 '대대손손 그 뻔뻔함을 기억하겠습니다', '올 겨울 얼굴 두꺼워져서 따시겠습니다' 등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의원들을 저격하는 문구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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