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11일 용산 대통령실과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해당 기관들과의 협의가 지연되면서 청사 내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11시 45분 대통령실 민원실에 도착해 출입 절차를 진행했으나, 대통령경호처와의 압수수색 방식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오후 4시 기준으로 4시간 넘게 대치 중입니다.
합참 청사는 대통령실 청사 옆에 위치해 출입 통제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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