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CU편의점, 복지위기가구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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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CU편의점, 복지위기가구 발굴 나서

울산 남구는 은둔·고립·고독사예방을 위한 ‘희망ON나’사업 시행을 위해 CU 울산 선암 서광점을 시작으로 3주 간(12.11.~ 12.31.)까지 관내 130여개 CU편의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희망ON나’사업은 지난 11월 울산 남구와 BGF리테일의 협약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은둔·고립·고독사 없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추진 예정인 사업으로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POS를 통한 결제하듯 쉬운 위기가구 신고 그리고, 바우처 지원을 통한 대상자 중장기 관리와 일상 회복이 주요 추진 목표이다.

CU 울산지사 팀장 공병걸은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선암동에 위치한 CU 울산 선암 서광점을 2025년 희망ON나 추진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호점으로 추천하고, CU는 남구와 협력해 지역 내 희망을 밝히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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