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명문대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합동아리에서 활동하며 마약을 투약한 2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홍씨는 수도권 13개 대학 재학생 수백명으로 구성된 연합동아리 회원으로 활동하며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4회 매수·투약, LSD(리서직산디에틸아마이드)를 2회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홍씨가 활동한 연합동아리에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명문대 재학생, 의대·약대 재입학 준비생 등도 다수 포함됐으며, 30대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 의사와 40대 코스닥 상장사 임원 등 외부인도 연루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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