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NPB) 지바롯데 마린스 '괴물 투수' 사사키 로키(23)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 공시됐다.
일본서 4시즌을 소화한 사사키는 25세 미만이라 미국 진출 시 '국제 아마추어' 자격으로 마이너리그 계약만 맺을 수 있다.
사사키의 에이전트 조엘 울프는 11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윈터미팅에서 취재진과 만나 "사사키와 상의해 다음 주부터 각 구단과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첫 번째 미팅이 어떻게 진행될지, 몇 차례 만남을 가질지 등의 가능성은 열려있다.벌써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보내오는 팀들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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