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상습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지하철역 직원들
지하철 편의점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사람이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낮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편의점에서 과자류 절도사건이 발생했다.
폐쇄회로(CC)TV로 절도범의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있던 녹사평역 직원들은 지난 2일 오후 절도범이 다시 나타났다는 편의점 직원의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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