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매니저가 광고주에 직접 연락 해사행위…진상조사 후 법적조치 예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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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매니저가 광고주에 직접 연락 해사행위…진상조사 후 법적조치 예정”[공식]

그룹 뉴진스의 매니저가 어도어 김주영 대표를 직장내괴롭힘으로 고발한 가운데, 어도어 측이 매니저의 ‘해사행위’를 지적하며 “진상 조사 후 필요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는 “해당 매니저는 어도어의 구성원으로서 회사와 아티스트 사이에 체결된 전속 계약이 원만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업무를 진행해야 한다.전속계약상 아티스트는 어도어를 통해서만 연예 활동을 수행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어도어는 즉시 조사에 착수하고 해당 매니저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부여했으나, 명백한 증거에 반하는 허위 진술을 하면서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이에 어도어는 불가피하게 해당 직원에 대하여 업무 대기발령을 하고, 회사 자산인 노트북의 반환을 요구했으며 이 과정에서 불법 감금 등 어떠한 강압 행위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어도어와 뉴진스는 현재 전속계약 유효성을 두고 분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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