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에서 임대로 뛰고 있는 정우영이 원소속팀 슈투트가르트와의 맞대결에서 도움을 작성했으나 팀의 역전패에 웃지 못했다.
정우영은 7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4-2025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우니온 베를린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3분 로베르트 스코우가 터뜨린 팀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2023-2024시즌 슈투트가르트 소속으로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올렸던 정우영은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자 임대를 택해 우니온 베를린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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